투표용지 접는방법, 잉크 번질 우려.. '세로'로 접으세요

김유림 기자 2017. 5. 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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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용지 접는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다.

19대 대통령 선거날인 오늘(9일) 자신의 표를 유효하게 지키기 위해 투표용지 접는방법 등 유의사항에 관심이 높다.

이번 대통령 선거에는 후보가 많고 투표용지가 세로로 긴 형태라 가로로 접으면 잉크가 번질 우려가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용지 기표란의 세로 길이가 0.3㎝ 줄었으나 기표 도장의 크기도 0.3cm 작게 제작됐기 때문에 기표란을 벗어나는 경우는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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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용지 접는방법.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투표용지 접는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다. 19대 대통령 선거날인 오늘(9일) 자신의 표를 유효하게 지키기 위해 투표용지 접는방법 등 유의사항에 관심이 높다.

이번 대통령 선거에는 후보가 많고 투표용지가 세로로 긴 형태라 가로로 접으면 잉크가 번질 우려가 있다. 이에 다른 유권자의 칸에 잉크가 묻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세로로 길게 접는 것이 좋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용지 기표란의 세로 길이가 0.3㎝ 줄었으나 기표 도장의 크기도 0.3cm 작게 제작됐기 때문에 기표란을 벗어나는 경우는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대선 투표는 1998년 5월10일 이전 출생자인 4247만9710명의 선거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내일(10일) 새벽 2~3시 정도에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한다. 선관위에 따르면 투표관리 인력은 관리관과 사무원 13만3000여명, 안내도우미 등 2만5000명, 투표참관인 11만2000명 등 총 27만여명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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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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