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스타] '쌈마이웨이' 송하윤, 14년 걸려 만난 인생캐

신나라 2017. 6. 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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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 마이 웨이'를 통해 이미지 변신에 나선 송하윤.

6년째 한 남자와 연애하면서 현실 공감형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는 그.

송하윤은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 웨이'에서 계약직 홈쇼핑 상담원 백설희로 열연 중이다.

결혼 앞에서 망설이게 되는 장수커플의 현실 연애가 실감나게 그려지면서 송하윤에 대해서도 다시 보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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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쌈 마이 웨이'를 통해 이미지 변신에 나선 송하윤. 6년째 한 남자와 연애하면서 현실 공감형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는 그. 박서준 김지원만 인생캐릭터를 만난 게 아니다.

송하윤은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 웨이'에서 계약직 홈쇼핑 상담원 백설희로 열연 중이다.

설희에겐 6년 째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 주만(안재홍)이 있다. 군인, 학생, 취준생까지 다 뒷바라지 해준 그녀, 이미 주만의 삶이 곧 자신의 인생이다. 그래서 설희는 주만이 버는 돈이 아까워 뭐 하나 사달라고 하지 않고 자신은 점점 짠순이가 되어가는 중. 

지난 6일 방송에서는 주만의 가족들에게 무시 당하면서도 주만이 좋다는 이유로 수모를 감당하는 설희의 맹추같은 모습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결혼 앞에서 망설이게 되는 장수커플의 현실 연애가 실감나게 그려지면서 송하윤에 대해서도 다시 보는 계기가 됐다. 

2003년 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로 본격적인 연기를 시작한 송하윤은 올해로 데뷔 14년차에 접어들었다. 매년 한 작품에는 꼭 출연하면서 꾸준히 연기활동을 이어왔지만 그가 빛을 본 건 불과 2년 전이다. 송하윤은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지적장애가 있는 주오월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제대로 얼굴 도장을 찍었다.

이후 만난 작품이 '쌈, 마이웨이. 능력도 없고 백도 없는 데다가 할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연약한 설희 캐릭터가 송하윤을 만나 더욱 실감나게 표현되고 있다. 이제 송하윤의 에피소드가 나오면 시청자들 반응 또한 뜨거운 상황.

인생 드라마, 인생캐릭터를 만났음이 분명하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KBS2 '쌈 마이 웨이',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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