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베네노의 설레는 속사귐을 느껴보자

내 인생에 AOA 설현을 코앞에서 한 번 볼 확률보다 람보르기니 베네노가 굉음을 내 뿜으며 달리는 모습을 볼 확률이 낮다.

그래서 유튜브 같은 인터넷 플랫폼이 더 감사하게 느껴지는 오늘, 유튜브에 베네노 트랙 주행 영상이 올라왔다. 우리같은 차덕들에게 베네노의 속사귐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베네노는 2013 제네바모터쇼에서 람보르기니 브랜드 창립 50주년으로 공개된 한정모델이다. 로드스터 버전과 쿠페가 총 9대만 생산됐다.

람보르기니의 전통에 따라 1914년 투우사 '호세 산체스 로드리게스(Jose sanchez rodriguez)’에게 부상을 입힌 투우소 이름에서 따왔다.

차체에는 공기저항을 최소화하고 최적의 다운포스를 위해 특별한 공기역학 기술이 적용됐다. 거대한 공기흡입구, Y자형 헤드라이트는 주된 디자인 특징이다. 후방에 대형 디퓨저와 상어지느러미 형태 엔진 공기 흡입구, 쿼드 머플러가 압도적이다.

또한, 카본파이버와 플라스틱 복합소재를 후하게 사용했다. 무게는 1,450kg. 아벤타도르에 장착되는 6.5리터 V12 자연흡기 엔진을 튜닝해 7단 수동변속기와 조합해 4바퀴를 굴린다.

최대 출력은 750마력, 최고속도는 354km/h다. 0에서 100km/h까지 가속을 2.8초에 끊는다.

설을 앞두고 우리에게 주어진 선물, 아래 영상으로 느껴보자.

신동빈 everybody-comeon@carla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