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베이징-폭스바겐 뉴 페이튼
10 베이징-폭스바겐 뉴 페이튼
폭스바겐은 이번 베이징 모터쇼에서 뉴 페이튼을 최초 공개한다. 신형 페이튼은 구형 대비 스포티하게 변한 프런트 엔드가 특징이다. 최근 폭스바겐의 패밀리 룩을 이어받아 한결 단정하면서도 스포티한 모습으로 변신했다. 바이 제논 헤드램프에는 LED 데이 라이트 기능이 포함된다.
실내는 새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과 새 트림이 추가됐다. 그리고 폭스바겐 모델로는 처음으로 RNS810 위성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적용됐다. 페이튼이 자랑하는 4존 공조 장치는 언제나 최적의 온도를 유지해 준다. 4존 공조 장치는 영상 50도에 달하는 지역을 300km/h의 속도로 달리면서도 실내의 온도는 22도로 유지시켜 주는 탁월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신형 페이튼에는 4모션 AWD 시스템과 CDC(Continuous Damping Control) 서스펜션, 18웨이 전동 시트, 가죽 트림 등의 풍부한 장비가 제공된다. 보디도 휠베이스를 120mm 확장한 버전이 더해진다. 엔진은 240마력의 3.0 TDI와 450마력의 6리터 W12가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