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지엠은 2016년 1월 국내 9,279대, 해외 3만9,951대(완성차 기준)를 판매했다. 1월 국내 판매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21.7% 감소한 수치다. 이 회사는 올해 친환경차 볼트, 신형 캡티바 등을 포함해 7개 이상의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공격적인 마케팅 캠페인으로 국내 시장에서 판매량을 높일 계획이다.
지난 1월, 스파크가 판매량 견인

한국지엠은 지난 1월 총 9,279대를 팔았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1.7% 감소한 수치다. 차종 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더 넥스트 스파크가 총 4,285대가 판매되며 내수 시장 실적을 이끌었고 임팔라는 1,572대가 팔려 전월 대비 42.5% 감소한 판매량을 보였다. 준중형 크루즈와 중형 말리부는 각각 680대, 523대가 팔려 지난달 대비 판매가 64.2%, 56.6% 줄었다. 결과적으로, 승용차 세그먼트의 판매량은 전체적으로 감소했다.
RV 세그먼트 역시 1,338대를 팔며 전월 대비 47.3% 감소한 채 한 달을 마무리했다. 올란도는 788대가 팔리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판매량이 36.4% 줄었다. 트랙스도 548대가 판매되며 지난해 같은 시기 대비 23.1% 하락했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백범수 전무는 한국지엠은 지난해 하반기 더 넥스트 스파크, 임팔라, 트랙스 디젤 등 신차를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내수시장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달성했다며, 이에 더해 올해는 친환경차 볼트(Volt), 캡티바 등 7개 이상의 신차 및 부분변경 신모델 출시로 내수시장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1월 해외 판매, RV 수출량 가장 많아

한국지엠은 1월 해외 시장에 총 3만9,915대(CDK 제외)를 수출했다. 이중 가장 많이 수출된 세그먼트는 RV다. 총 2만4,25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2% 늘었다. 준중형 승용차 부문도 1,136대가 수출되며 지난해보다 판매량이 71.3% 증가했다. 경 승용차, 소형 승용차, 중대형 승용차는 각각 1만3,632대, 528대, 362대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2월 판매조건, 전월보다 혜택 늘었다

한국지엠은 전월 대비 지원 폭을 키운 것이 눈에 띈다. 더 넥스트 스파크는 생산 연식에 따라 60만원 또는 10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고, 2015년 생산차에 한해서는 36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2016년 생산차는 착한 할부 상품을 이용해 48개월 간 한달 9만원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는 조건이 적용된다(유예율 70%).
크루즈는 할인 혜택이 전월보다 10만원 늘어난 16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말리부의 경우에는 생산 연식에 따라 190만원부터 최대 210만원까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허인학 heo@ridem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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