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팽 전집, 세계 최초로 발간한 나라가 '한국'..성귀수의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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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에서는 뤼팽 전집을 세계 최초로 발간한 사람을 공개했다.
2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TV-서프라이즈'에서는 추리소설 아르센 뤼팽 시리즈의 사라진 이야기를 집중 조명했다.
그리고 그 후, 그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완성한 스무 번째 뤼팽 시리즈가 발간됐다.
2003년 뤼팽 시리즈의 전집이 완벽하게 다시 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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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에서는 뤼팽 전집을 세계 최초로 발간한 사람을 공개했다.
2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TV-서프라이즈'에서는 추리소설 아르센 뤼팽 시리즈의 사라진 이야기를 집중 조명했다.
40세가 넘은 후에야 뤼팽 시리즈로 유명세를 얻은 모리스 르블랑. 그는 폐부종으로 세상을 떠났다.그리고 그 후, 그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완성한 스무 번째 뤼팽 시리즈가 발간됐다. 하지만 출간 이후 9장이 빠진 것을 알게 됐고, 문제가 발생하자 저작권을 가진 아들 클로드 르블랑은 출간을 반대했고 해당 책은 절판됐다. 이에 얼마 뒤, 이 마지막 뤼팽 시리즈가 감쪽같이 모습을 감췄다.
그로부터 62년 뒤. 2003년 뤼팽 시리즈의 전집이 완벽하게 다시 발간됐다. 전집을 처음 발간한 곳은 놀랍게도 한국이었다.한국의 번역가 성귀수는 직접 뤼팽의 전집을 번역하기로 결심하고, 프랑스로 건너가 절판된 단행본을 찾기 시작했고, 단행본을 찾아 출간 당시의 50배가 넘는 가격을 주고 구입했다. 하지만 그가 산 책에도 9장의 이야기는 빠져있었다.
이후 그는 해당 소설을 연재했던 폐간된 잡지사의 전 직원을 찾아 숨겨진 9장을 받았고, 세계 최초로 전집을 발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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