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뉴 비틀, 뉴 비틀 카브리올레 가격 인하

폭스바겐, 뉴 비틀, 뉴 비틀 카브리올레 가격 조정

- 폭스바겐코리아 설립 기념으로 오는 5월 10일부터 폭스바겐 판매 모델 가격 인하

- 국내 베스트셀러 뉴 비틀, 뉴 비틀 카브리올레부터 기존 가격서 하향 조정 판매 예정

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사장:박동훈)에서는 폭스바겐의 인기 모델인 뉴 비틀과 뉴 비틀 카브리올레의 가격을 5월 10일부터 기존보다 각 170만원과 185만원 하향 조정해 판매할 예정이다.

올해 출범한 폭스바겐코리아의 설립을 기념하여 폭스바겐에서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폭스바겐의 국내 베스트셀러 모델의 판매 가격을 하향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5월 10일부터 폭스바겐 뉴 비틀과 뉴 비틀 카브리올레의 가격을 조정, 뉴 비틀은 기존 3,340만원에서 170만원 낮춘 3,170만원에, 뉴 비틀 카브리올레는 기존 3,970만원에서 185만원 낮춘 가격인 3,785만원에 판매된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뉴 비틀과 뉴 비틀 카브리올레는 많은 국내 소비자들이 드림카로 생각하는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러 모델입니다. 더 많은 고객들에게 뉴 비틀과 뉴 비틀 카브리올레를 운전하는 기쁨을 드리고자 이번 가격 조정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하고 “동급의 국산차와 비교해 초기 투자비는 약간 높지만 운전하면서 느끼는 만족도나 중고차 값을 따져봤을 때 충분히 가치있는 투자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000년 6월부터 국내에 판매되기 시작한 뉴 비틀과 2003년 6월 출시된 뉴 비틀 카브리올레는 3월 현재까지 총 1710대가 판매되었다. 뉴 비틀과 뉴 비틀 카브리올레는 5월 8일 막을 내린 2005 서울모터쇼 개최 내내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해 드림카로서의 명성을 확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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