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프랑크푸르트-시트로엥 C4 바이오플렉스

조회 02011. 8. 26. 수정

시트로엥이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C4 바이오플렉스를 선보인다. C4 바이오플렉스는 오는 9월부터 프랑스와 스웨덴을 시작으로 유럽 지역에 판매가 시작된다. 시트로엥은 이미 브라질에 E85 차량을 판매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전체 판대 대수의 65%를 차지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올해에는 인기가 더욱 높아져 전체 판매 대수의 80%가 넘는다.

C4 바이오플렉스는 얼마 전 선보인 푸조 307 바이오플렉스의 파워트레인을 그대로 이식했다. E85를 연료로 사용하는 1.6리터 엔진의 출력과 최대 토크는 각각 113마력/5,800rpm, 15.6kg.m/4,000rpm으로 가솔린 보다 소폭 상승했고, CO2 배출량은 5% 줄어든 160g/km, 전체 배기가스는 40% 줄었다. 차량 가격은 가솔린과 동일하지만 프랑스 기준으로 km 당 유지비가 1.39유로 저렴하다고 시트로엥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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