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2010년형 프런티어와 엑스테라, 패스파인더 자발적 리콜
닛산, 2010년형 프런티어와 엑스테라, 패스파인더 자발적 리콜
닛산이 2010년형 프런티어와 엑스테라, 패스파인더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 리콜 사유는 프런트 동반자석 에어백 모듈과 스티어링 칼럼이 정확하게 조립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문제가 일어날 수 있는 부분은 제조 시 기준 토크에 맞지 않는 장비를 이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닛산은 올해 2월 22일부터 3월 13일 사이에 생산된 프런티어와 엑스테라, 패스파인더 4,038대가 리콜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NHTSA는 조향에 대한 불안정성 및 에어백의 기능에 장애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고 이번 리콜 사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