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가니 후에이라 로드스터, 공개 전 완판.. 쿠페보다 가볍게

다음 달 '2017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하는 파가니 후에이라 로드스터의 이미지가 공개됐다. 해당 차량은 100대 한정 생산되며 아쉽게도 이미 전 물량이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파가니의 창립자인 호라치오 파가니는 "후에이라 로드스터 제작은 우리가 수행했던 작업 중에 가장 복잡하고 어려운 프로젝트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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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차량 섀시의 경우 가벼우면서도 강성을 끌어 올리는 것이 목표였다. 기존 쿠페 모델에서 뚜껑을 제거하고 카본과 티타늄 등 첨단 경량화 소재를 두루 썼는데, 카르보-트랙스 HP52(Carbo-Trax HP52)라는 결합 구조를 통해 비틀림 강성을 52% 높이고 무게는 1,280kg로 줄였다. 쿠페 모델과 비교하면 80kg 가볍다.

루프는 포르쉐 카레라 GT와 같이 센터 글래스를 결합한 경량 카본 하드 탑, 패브릭과 카본을 섞은 소프트탑 2종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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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력계통은 메르세데스-AMG의 M158 엔진을 장착한다. 6.0L 12기통의 트윈 터보 차저를 통해 최고 출력 754마력(@6200rpm), 최대 토크 102kg.m(@2400rpm)를 발휘한다. 여기에 X-트랙이 개발한 7단 자동변속기를 맞물리며 후륜으로 동력이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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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펜션은 후에이라 로드스터 전용으로 무게를 25% 덜어낸 'HiForg' 알루미늄 합금 소재로 제작했다. 제동력은 브렘보(Brembo)의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가 뒷받침하는데, 전륜에는 디스크 380x34mm 및 캘리퍼 6피스톤, 후륜에는 4피스톤이 각각 장착된다. 여기에 피렐리와 함께 개발한 전용타이어가 들어간다.

파가니 후에이라 로드스터의 판매 가격은 228만 유로(약 27억 4,97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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