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 200 클래스와 통합전으로 치러진 슈퍼 아베오 클래스는 이인용이 예선을 통해 폴 포지션을 차지한 가운데 이동휘(VULCAN)와 유영선(아트 레이스몰), 김영민(아트 레이스몰), 박세철(개인) 등이 선두 경쟁을 펼치게 됐다. 총 12랩으로 진행된 결승은 초반부터 원메이크 레이스의 뜨거운 경쟁을 엿볼 수 있도록 했다.

스타트와 함께 이인용과 이동휘가 선두 경쟁을 펼치면서 진행됐지만 최종 선두로 3그리드에 있던 유영선이 나서면서 새로운 흐름이 이어지고 있었다. 유영선이 선두로 나섰지만 그 뒤를 이인용이 뒤따르면서 기회를 엿보고 있었으며, 김영민도 3위로 올라서면서 선두 그룹에 따라 붙고 있었다. 이와 달리 스타트와 함께 선두 경쟁을 펼쳤던 이동휘는 자리를 내 주면서 뒤쪽으로 밀려나 어려운 초반 레이스를 진행했다.

선두를 놓친 이인용은 앞선 유영선을 추월하기 위해 기회를 엿보기 시작했고, 3랩에 들어서면서 추월에 성공하면서 다시 레이스를 이끌어 나가기 시작했다. 두 선수의 선두 경쟁은 새롭게 진행되기 시작했지만 5랩째 정인승(곰스 레이싱몰)이 사고로 리타이어하면서 어수선해졌고, 그 사이에 이인용과 유영선의 거리는 벌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정인승의 차량이 위험지역에 위티하면서 SC 상황이 발생했고, 경기는 잠시 소강상태로 변화됐다.

8랩째 경기가 재개되고 이인용과 유영선은 다시 한번 선두자리를 놓고 경쟁이 이어지기 시작했고, 이인용은 마지막 랩까지도 추월을 노린 유영선의 견제를 받았다. 하지만 빈틈을 내주지 않은 이인용은 초반 내주었던 자신의 자리를 찾아오면서 폴 투 피니시로 개막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 뒤를 유영선과 함께 박세철이 포디움에 오르게 됐다.
엑스타 슈퍼챌린지 2라운드 경기는 오는 5월 21일 인제스피디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