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지 30년된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재건축 닻'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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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재건축 가능 연한 도래를 앞둔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이하 ‘올림픽선수촌’) 아파트가 재건축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인근 D공인 관계자는 "대형 아파트의 경우 이미 리모델링을 해서 내부를 잘 꾸며놓고 사시는 분들이 많아서 재건축사업이 단기간에 본격화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다만 아파트가 낡았다는 이유로 입지 조건에 비해 저평가돼 있는 데다 가구당 대지지분도 넓어 재건축 호재가 반영되면 가격이 급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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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업계에 따르면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지난해 12월 30일 회의를 열고 재건축준비위원회 설립 안건을 의결했다. 올림픽선수촌 아파트는 리모델링과 재건축을 놓고 입주자 사이에 의견이 갈리자 약 2달간 의견 취합의 시간을 가졌고 이번 입주자대표회의를 통해 재건축 쪽으로 사업 방향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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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높은 대지지분은 재건축 사업성을 높이는 요소다.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대지지분은 전용 62㎡가 51㎡, 전용 84㎡가 70㎡, 전용 129㎡가 107㎡를 차지할 정도로 대지지분 비율이 높다. 용적률 역시 137%로 법적 최대 용적률인 300%(제3종 일반주거지역)를 한참 밑돈다. 입주자대표회의에서는 대형 아파트 소유자가 원할 경우 대형 한 가구 대신 소형 2가구를 배정하는 ‘1+1 재건축’ 도입도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워낙 중대형 평수 중심 대단지인 만큼 재건축이 완료되기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인근 D공인 관계자는 “대형 아파트의 경우 이미 리모델링을 해서 내부를 잘 꾸며놓고 사시는 분들이 많아서 재건축사업이 단기간에 본격화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다만 아파트가 낡았다는 이유로 입지 조건에 비해 저평가돼 있는 데다 가구당 대지지분도 넓어 재건축 호재가 반영되면 가격이 급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다슬 (yamy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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