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L] '뛰는 알파고 나는 최종병기'..이영호, 김성현 3-0 셧아웃 4강 '안착'(종합)

[OSEN=강남, 고용준 기자] 완벽했다. 뛰는 '알파고'에 나는 '최종병기'였다. ASL 최후의 테란은 '최종병기' 이영호였다. 이영호가 김성현을 3-0 셧아웃으로 요리하면서 ASL 4강에 안착했다.
이영호는 23일 오후 서울 대치동 프릭업스튜디오에서 열린 'ASL 시즌3' 김성현과 8강전서 상대의 예상을 뛰어넘는 재치있는 전략과 병력 운용으로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이영호는 지난 시즌에 이어 2시즌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영호의 4강전 상대는 김민철이 됐다.
1세트부터 이영호가 김성현을 농락하면서 경기가 시작됐다. 앞마당 확장을 쉽게 한 이영호는 김성현의 공세를 쉽게 막아내면서 자원활성화까지 성공했다. 주도권을 잡기 위한 후속조치도 빨랐다. 드롭십 3기로 김성현을 두들긴 이영호는 병력을 쉽게 소모하지 않고 본진과 앞마당, 6시 지역까지 견제하면서 경기를 끝냈다.
2세트도 완벽했다. 투 스타포트로 김성현을 흔들면서 상대의 노림수를 기막히게 받아쳤다. 발키리와 골리앗을 추가해 조합의 효율성을 높인 이영호는 김성현의 한 방 병력을 단박에 궤멸시키면서 세트 스코어를 2-0으로 벌렸다.
흐름을 탄 이영호는 마무리도 멋졌다. 빠르게 벌쳐로 김성현의 본진을 무너뜨리면서 1시간 안에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 ASL 시즌3 8강 4회차
▲ 이영호 3-0 김성현
1세트 이영호(테란, 11시) 승 [카멜롯] 김성현(테란, 5시)
2세트 이영호(테란, 9시) 승 [카멜롯] 김성현(테란, 5시)
3세트 이영호(테란, 7시) 승 [안드로메다] 김성현(테란,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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