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 레시피] CJ프레시웨이 '돼지 안심수육파냉채'

2017. 5. 11.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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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내는 출산 과정에서 늘어난 체중을 줄이겠다며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각종 돼지 안심 요리 중 아내에게 가장 호평을 받은 것이 바로 '돼지 안심수육파냉채'다.

이에 필자가 몸담고 있는 CJ프레시웨이 위탁 급식장에선 돼지 안심을 저칼로리, 저염 다이어트 식단으로 제공한다.

돼지 안심수육파냉채는 그 자체로 훌륭한 한 끼가 되지만 밥을 꼭 먹어야 한다면 '표고버섯밥'이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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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안심에 겨자소스 대파채까지 곁들이면..다이어트에도 딱이네
최근 아내는 출산 과정에서 늘어난 체중을 줄이겠다며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체중 감량이란 화살은 필자에게도 향했다. 아내의 임신 기간 간식을 전담하며 체중을 함께 불렸기 때문이다.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더 이상 두꺼운 옷 속에 군살을 숨길 수도 없게 됐다. 그러나 열 달 가까이 굳어진 식습관을 한번에 바꾸는 것은 무리였다. 태아의 단백질 보충을 이유로 하루 한 번은 고기로 배를 채웠는데 갑자기 채식을 할 수는 없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 지방 함유량이 상대적으로 낮은 고기 부위를 다양하게 삶아 먹기로 했다.

특히 삼겹살과 비교해 열량은 절반가량 낮지만 단백질 함유량은 2배 이상 높은 '돼지고기 안심'을 자주 활용했다. 각종 돼지 안심 요리 중 아내에게 가장 호평을 받은 것이 바로 '돼지 안심수육파냉채'다.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우선 돼지고기 안심을 준비한다. 돼지고기 안심은 조리 시 단백질과 칼륨이 많게는 3배 정도 높아지는 게 특징이다. 이에 필자가 몸담고 있는 CJ프레시웨이 위탁 급식장에선 돼지 안심을 저칼로리, 저염 다이어트 식단으로 제공한다. 돼지고기 안심은 핏물을 빼준 후 적당한 물에 된장, 맛술, 마늘, 간장, 대파 등을 넣고 충분히 삶아준다. 그 다음 삶은 고기를 견져내 얇게 잘라준다. 이때 누린내를 제거하고 싶으면 된장을 활용하면 된다.

이제 기호에 따라 두 가지 소스를 준비해야 한다. 상큼한 맛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겐 '겨자 소스'를 추천한다. 약간의 겨자에 소금, 식초, 머스터드(서양 겨자), 레몬즙, 다진 마늘, 설탕을 조금씩 넣고 섞어주면 완성이다. 겨자 소스는 돼지고기 특유의 냄새를 잡는 데 제격이다. 청국장에 쌈장과 잘게 다진 양파, 청양고추, 쪽파를 송송 썰어 넣은 '청국장 쌈장'도 있다. 청국장 쌈장은 쌈채소와 잘 어울리고 섬유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에도 좋다.

소스가 완성되면 대파채를 곁들여 고기와 함께 즐기면 된다. 이 요리는 쌈채소는 물론 오이나 당근, 샐러리와도 잘 어울린다. 야채의 비중을 늘릴수록 포만감이 높아지고 소화할 때 지방과 콜레스테롤의 흡수도 낮출 수 있으니 참고하자.

돼지 안심수육파냉채는 그 자체로 훌륭한 한 끼가 되지만 밥을 꼭 먹어야 한다면 '표고버섯밥'이 딱이다. 표고버섯은 돼지고기와 궁합이 상당히 좋은 식재료다. 표고버섯의 렌티난 성분이 콜레스테롤이 체내로 흡수되는 것을 억제해주기 때문이다.

어떤가, 오늘 저녁 '돼지 안심수육파냉채'와 '표고버섯밥'으로 열량에 대한 걱정 없이 든든하게 한 끼를 먹어보는 것은?

▶준비재료(2인분 기준)

돼지고기(안심) 300g, 대파채 25g, 된장 10g, 맛술 25g, 다진 마늘 10g, 간장 6g, 대파 5g

겨자 소스 : 겨자 0.7g, 소금 0.3g, 식초 3g, 오렌지 10g, 머스터드 2g, 레몬즙 0.5g, 다진 마늘 2g, 설탕 0.5g

청국장 쌈장 : 양파 8분의 1개, 쪽파 12줄기, 청국장 3큰술, 고추장 1과 2분의 1큰술, 다진 마늘 5g

[심상현 CJ프레시웨이 메뉴 R&D 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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