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백의 바디킷이 장착된 현대 엑센트가 스포티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차체와 색을 맞춘 흰색 휠 안에는 붉게 도색된 캘리퍼가 눈에 띄고,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은 주변부까지 넓게 검은색으로 처리되어 있다.
시판중인 2014 엑센트는 기존 감마 1.4 엔진과 4단 자동변속기 대신 카파 1.4 엔진과 무단변속기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최고출력 100마력, 최대토크13.6kg.m로 기존 대비 낮은 회전수에서 최고출력과 최대토크를 구현해 주행성능이 개선됐으며, 연비는 14.1km/ℓ로 6% 향상되었다. 아울러 공기흐름을 최적화하는 언더커버와 휠 디플렉터를 비롯해 외부가변 컴프레셔 등을 적용해 실용 연비를 향상시켰다.
엑센트는 세단과 해치백, 가솔린과 디젤 모델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꾸준한 판매를 기록하며 현대 소형차의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다.
기사제공 <메가오토 컨텐츠팀> www.megaau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