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월평균 15회 자위행위, 여자는?
일본의 자위기구 업체 텐가(典雅·TENGA)가 남녀의 자위행위에 대한 흥미로운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작년 9월 텐가는 미국인 1200명을 대상으로 자위 습관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남녀 응답자 대부분이 자위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남성의 95%, 여성의 81%가 일생에 1회 이상 자위를 해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설문 응답자들이 추정한 남녀의 자위 경험비율인 84%, 68%보다 높았다.
또 남성은 여성보다 자위를 약 2배 더 자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응답자 중 남성은 1개월에 평균 15회, 여성은 평균 8회 자위한다고 밝혔다. 연령별 월별 자위 횟수는 20대가 평균 15회로 가장 많았고, 30·40대가 월 12회, 50대 이상이 월 7회로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자위하는 이유에 대해선 많은 응답자가 ‘성욕 해소를 위해서’(59%), ‘성적 만족을 위해서’(56%), ‘심적 안정을 찾기 위해서’(54%) 등을 꼽았다.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란 답변도 26%에 이르렀다.
또 남성의 21%, 여성의 30%가 섹스보다 자위행위를 더 선호한다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설문 응답자 중 29%는 자위행위를 하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의 36%, 여성의 22%가 자위행위 경험에 대해 거짓말을 한 적이 있다고 답했는데, 그 이유에 대해 대부분 응답자가 ‘배우자 혹은 이성 친구의 부정적 시선’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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