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상용차, 신형 프리미엄 트럭 프리마 중형트럭(4.5/5톤) 출시
타타대우상용차(대표 김종식 사장)는 국내 최초로 캡을 이원화한 신형 『프리마(PRIMA)』중형트럭(4.5/5톤)을 출시해 판매에 들어갔다고 25일(목)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형 프리마 중형트럭’은 고성능 251/270마력 엔진을 탑재하였고, 국내 최초로 ‘운행용도에 따른 캡의 이원화’로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프리마 중형트럭은 지난해 10월에 출시한 대형트럭에 이어 세계시장을 겨냥한 프리미엄 중형트럭(4.5/5톤)으로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대표 트럭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캡 이원화>
프리마 중형트럭(4.5/5톤)은 국내 최초로 운행용도에 따라 캡을 이원화하였다.
▶ 장거리 운송을 위해 넓은 베드를 적용한 슬리퍼캡과 ▶ 소방차나 청소차 등 특장차용도인 세미 슬리퍼 캡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특히 세미슬리퍼 캡은 3인승도 선택할 수 있다. ▶ 특히 신형 캡은 도심의 혼잡지역에서도 이동이 편리하도록 설계되었다.
<승차감 및 편의성 >
▶ 동급 최대의 4점식 풀플로팅 캡 에어 서스펜션 및 다기능 시트를 적용하여 승차감을 한차원 더 향상시켰으며 ▶워크쓰루(Wallkthrough) 형식의 실내 설계로 실내 이동 및 거주성을 극대화 하였고 ▶ 대향형 대형 와이퍼, 정속 주행장치, 오디오 컨트롤러 일체형 운전대를 적용해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연비>
또한 251/270마력의 고성능 엔진을 장착한 프리마 중형트럭은 ▶ 연비 개선을 위해, 에어로 다이나믹 구조의 캡 설계로 공기저항 및 차량 경량화를 통해 최적의 연비를 확보하여 약 10%의 연비를 향상시켰다.
타타대우상용차 관계자는 “『프리마(PRIMA)』 중형트럭은 출시 전 철저한 제품검증을 위해 총 2백만 KM 이상 실차 주행시험과 2년 이상의 차량 부품검증, 100여대에 달하는 캡 제작 및 검증을 완료했다.”고 강조하고, 지난해 10월에 선보인 프리마 대형트럭에 이어 이번 중형 트럭 출시를 계기로 국내 트럭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