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지 캘리버, 대학생을 노린다.
수입차가 대학생을 타깃으로한 프로모션에 나섰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대학 졸업 입학 시즌을 맞아 닷지 캘리버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 금융 프로모션과 함께, 20~30대 젊은 소비자층을 대상으로 닷지 캘리버에 대한 대대적인 슬로건 응모 이벤트를 실시한다.이 회사는 오는 25일부터 3월 말까지 닷지 캘리버를 구입하는 20~30대의 남녀 고객에게 특별 초저리 금융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36개월에 걸쳐 자유 납부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이용할 경우 하루 3,800원(월 11만4천원)에 닷지 캘리버를 구입할 수 있다.
또한,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2월 25일부터 3월 16일까지 네이버를 통해 닷지 캘리버에 대한 슬로건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캘리버는 OOO다!”라는 형식의 슬로건을 응모하여 추첨을 통해 노트북, 디지털 카메라, 닷지 캘리버 주말 시승권, 닷지 브랜드 스포츠 백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닷지 캘리버는 닷지 브랜드 최초의 MAV(Multi Activity Vehicle)로, 2006년 12월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캘리버는 대담하고 독창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 성능, 독특한 편의 사양, 우수한 안전성 및 경제성, 그리고 2천만원대(부가세 포함 2,690만원)라는 경쟁력 있는 가격을 앞세워 국내 수입 엔트리 카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바 있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