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그룹 양궁응원단 발대식 개최

“한국양궁 신화창조, 베이징 현지에서 응원합니다!”

현대∙기아차그룹 양궁응원단 발대식 개최

- 세계 1위 대한민국 양궁의 신화창조를 기원하는 9천여명 양궁응원단 결성

- 당사 현지 주재원 및 가족, 주중 한인회 및 체육회, 유학생 등으로 구성

- 10~15일 본선경기에서 대규모 응원전으로 대표팀 사기 진작 총력 다짐

베이징 올림픽에서 또 한번의 신화를 창조해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세계 정상대한민국 양궁의 기상을 높이는데 현대∙기아차그룹이 앞장섰다.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은 7월 31일(목)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주중 한국문화원에서 '2008 베이징 올림픽 대한민국 양궁 응원단'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양궁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주중 한국문화원(원장 박영대)과 함께한 이날 발대식에는 현대∙기아차 그룹 임직원, 대한양궁협회 임직원, 응원단 대표, 현지 특파원 등 120여명의 인원이 참석해 응원단의 힘찬 첫걸음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세계 최고의 실력을 갖춘 대한민국 양궁이 이번 베이징올림픽에서도 최고의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현대∙기아차그룹 양궁응원단을 통해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현대∙기아차그룹은 7월 한달 간 중국에 있는 현대∙기아차 현지 주재원 및 가족, 재중 한인회 및 체육회 일원,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응원단을 모집, 선발하여 약 9천여명 규모의 응원단을 결성했다.

선발된 양궁응원단은 올림픽 양궁 본선 경기가 열리는 베이징올림픽 공원 양궁 경기장 현지에서 본선경기 기간인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경기를 참관하며 열띤 응원전을 펼쳐 대표팀의 사기를 진작하는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현대∙기아차그룹은 양궁응원단을 위해 경기티켓과 경기장 이동용 버스를 제공하고 응원복과 응원도구 등을 마련하는 한편, 양궁경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수준 높은 응원 분위기를 만들 계획이다.

특히 현대∙기아차그룹은 양궁응원단 결정과 지원을 위해 지난 2007년 초부터 준비에 들어가 국제양궁단체와 일반공모를 통해 입장권 9천여장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대∙기아차그룹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올림픽공원 특설 경기장에서 양궁 국가대표팀 평가전인 ‘베이징 올림픽 양궁대표팀 평가전’을 개최한 바 있다.

올림픽 대표팀과 실업 선발팀의 개인 및 단체 대항전으로 진행된 평가전은 선수단의 최종 기량을 점검하는 기회가 된 한편, 실전에서 높은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베이징 올림픽 양궁경기장과 똑 같은 세트를 연출해 경기를 진행했다.

현대∙기아차그룹은 중계방송을 통해 전국 곳곳에 전해진 평가전의 뜨거운 열기를 시작으로 실제 올림픽 대회에서도 국민적인 관심과 응원이 모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설명>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은 7월 31일(목)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주중 한국문화원에서 '2008 베이징 올림픽 대한민국 양궁 응원단'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양궁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선발된 양궁응원단은 올림픽 양궁 본선 경기가 열리는 베이징올림픽 공원 양궁 경기장 현지에서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경기를 참관하며 열띤 응원전을 펼칠 계획이다.

사진 (1) : 선발된 양궁응원단들이 양궁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

사진 (2) : 행사에 참석한 양궁 응원단들이 응원 예행 연습을 하는 모습.

사진 (3) : 양궁 응원단원들에게 경기 티켓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왼쪽부터 노재만 북경현대기차 부사장, 재중 대한체육회 회원, 재중 한인회 회원, 재중 한국국제학교 학생, 북경 유학생 모임 회원, 김일치 대한양궁협회 부회장.

사진 (4) : 노재만 북경현대기차 부사장이 심현남 재중 한인회원에게 경기 티켓을 전달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