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연비향상 기술 개발 프로그램 발표

GM, 연비향상 기술 개발 프로그램 발표

세계 최대 자동차회사인 미국 GM은 머지 않아 신형 전기자동차 등을 시작으로 하는 저연비 기술의 개발을 위한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관계자가 밝혔다.

GM의 릭 왜고너 회장겸 CEO가 이번주에 개최되는 LA오토쇼에 개발 프로그램에 관해 공표하고 전략의 실행과 연비가 나쁜 트럭을 주력으로 하는 동사의 이미지 전환을 꾀할 것으로 알려졌다.

GM은 이런 전략을 밝힘으로써 인원 저감과 공장폐쇄등의 비용저감 계획을 통해 절감한 90억 달러의 일부를 토요타자동차에 뒤지고 있는 하이브리드카등의 기술개발에 투자한다는 것을 강조할 방침이라고.

관계자에 따르면 전기자동차 개발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내용에 관해서는 2007년 1월 디트로이트쇼까지는 밝히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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