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수 없는 SK의 진기명기, 그래도 진기가 뜬다!
이웅희 2017. 5. 10.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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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의 외야 유망주 중 정진기(25·SK)는 이명기(30·KIA)와 함께 '진기명기'로 불렸다.
올해 이명기는 시즌 도중 트레이드로 SK를 떠났고 정진기만 남았다.
힐만 감독은 시범경기에서 25타수 5안타로 주춤했지만 캠프에서 팀내 가장 많은 안타를 기록했던 정진기를 끝까지 안고 갔다.
시즌 초반 이명기는 KIA로 트레이드되며 팀을 떠났고, 힐만 감독은 김강민의 부상과 김동엽, 한동민, 정의윤 등의 체력안배를 고려해 정진기에게도 선발출전 기회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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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SK의 외야 유망주 중 정진기(25·SK)는 이명기(30·KIA)와 함께 ‘진기명기’로 불렸다. 올해 이명기는 시즌 도중 트레이드로 SK를 떠났고 정진기만 남았다. 이명기가 빛을 보는 동안 그림자에 가려져있던 정진기는 SK 새 사령탑 트레이 힐만 감독의 믿음 아래 비로소 잠재력을 터뜨리고 있다.
정진기는 2011년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전체 23순위로 SK의 지명을 받았다. 2013시즌을 마친 뒤 상무 야구단에 지원했지만 탈락해 공익근무요원으로 군복무를 마쳤다. 그 사이 이명기는 SK의 주전 외야수로 자리잡아갔다. 공익근무를 하던 정진기는 잠시 야구를 놓았다. 1군에서 2011년 6경기, 2012년 14경기, 2013년 4경기 밖에 뛰지 못했던 그는 야구를 그만두려고 했지만 열정은 쉽게 식지 않았다. 1년 여만에 마음을 다잡고 다시 야구에 매달렸고, 군복무를 마친 뒤 바로 팀에 합류했다.
오매불망 1군 무대를 바라던 정진기는 힐만 감독 체제로 바뀌며 기회를 잡았다. 지난해 마무리캠프에 이어 올해 스프링캠프까지 모두 참가하며 힐만 감독으로부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힐만 감독도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당시 “(정)진기가 마무리캠프 때보다 더 좋아졌다. 생각보다 빠르게 좋아졌다. 홈런도 칠 수 있고 발도 빠른 편이다. 수비력도 좋아지고 있다”며 흐뭇해했다. 힐만 감독은 시범경기에서 25타수 5안타로 주춤했지만 캠프에서 팀내 가장 많은 안타를 기록했던 정진기를 끝까지 안고 갔다.
개막엔트리에 포함된 정진기는 빠르게 캠프 때 타격감을 되찾았다. 시즌 초반 이명기는 KIA로 트레이드되며 팀을 떠났고, 힐만 감독은 김강민의 부상과 김동엽, 한동민, 정의윤 등의 체력안배를 고려해 정진기에게도 선발출전 기회를 줬다. 정진기의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됐다. 정진기는 지난달 28일 삼성전에선 4타수 2안타(1홈런), 지난 3일 한화전에선 6타수 2안타를 기록하는 등 선발 출전할 때마다 기대에 부응했다. 지난달 13일 롯데전에선 끝내기 안타까지 터뜨렸다. 8일 현재 올시즌 27경기에 나서고 있는 정진기는 타율 0.274, 17안타(3홈런), 11득점, 11타점, 득점권 타율 0.316를 기록 중이다.
185㎝, 92㎏의 당당한 체격을 자랑하는 정진기는 힘을 타고 났다. 장타율도 0.452를 기록 중이다. SK 정경배 타격코치도 “파워 면에서 정진기는 또래 선수들보다 앞선다. 잠재력은 충분하다. 경험만 쌓으면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진기는 외야 전 포지션도 소화 가능하지만 아직 정의윤, 김동엽, 한동민 등 외야 경쟁자들에 가려져있다. 하지만 감독의 믿음에 화답하며 조금씩 기지개를 켜고 있다. SK 염경엽 단장도 “정진기는 팀의 미래를 위해 키워야할 선수”라고 점찍었다. 정진기도 “이제 시작인 듯 하다. 내 이름을 들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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