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지현, '도깨비' 김고은 엄마 친구로 등장 '뭉클한 감동'

스포츠한국 장서윤 기자 2017. 1. 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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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지현이 케이블TV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에서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안지현은 그동안 '도깨비'에서 귀신을 보는 소녀 지은탁(김고은)의 친구인 도서관 귀신 고정현 역으로 등장, 그 정체에 관심이 쏠렸다.

그곳에서 은탁은 정현과 자신의 어머니가 함께 찍은 사진을 발견하고, 정현이 어머니의 죽은 친구였음을 깨닫는다.

고정현 역으로 분한 안지현은 따뜻하면서도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안정감있게 정현 역을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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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지현

[스포츠한국 장서윤 기자]배우 안지현이 케이블TV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에서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안지현은 그동안 '도깨비'에서 귀신을 보는 소녀 지은탁(김고은)의 친구인 도서관 귀신 고정현 역으로 등장, 그 정체에 관심이 쏠렸다. 저승에 가지 못하고 떠도는 정현의 숨은 사연이 뭔지 은탁 또한 궁금증을 가져왔던 것.

이에 지난달 31일 방송에서는 은탁이 정현의 납골당을 찾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그곳에서 은탁은 정현과 자신의 어머니가 함께 찍은 사진을 발견하고, 정현이 어머니의 죽은 친구였음을 깨닫는다.

한달음에 다시 도서관으로 달려가 정현을 만난 은탁은 "우리 엄마 친구였어요?"라고 묻는다. 정현은 "네 엄마랑 나중에 딸을 낳으면 잘 봐주기로 약속했다"라며 은탁의 어머니가 모아온 보험금 통장이 담긴 사물함을 알려준다. 그동안 이모와 살던 집에서 없어졌던 통장은 바로 정현이 은탁을 위해 숨겨왔던 것이다.

은탁을 눈물을 보이며 "나 때문에 못 가고 있었던 거냐"고 묻자 정현은 "가서 네 엄마에게 네 딸 참 착하다고, 공부도 잘한다고 말해주겠다"라며 웃음지었다.

이처럼 은탁의 곁을 지켜준 정현의 사랑에 시청자들은 "두 사람이 만나는 장면에서 나도 함께 울었다" "은탁을 친딸처럼 여기는 정현의 사랑이 느껴졌다" 등의 평을 보냈다. 고정현 역으로 분한 안지현은 따뜻하면서도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안정감있게 정현 역을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안지현은 KBS 2TV '비밀' '조선총잡이' '드라마스페셜'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스포츠한국 장서윤 기자 ciel@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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