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리니지M, 고급 아이템 쏟아지는 '화룡의 둥지' 화제

안종훈 2017. 6. 19.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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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상반기 모바일 최대 기대작인 MMORPG '리니지M' 출시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게임 내 아이템 드랍에 대한 추가 정보가 공개됐다. '미티어 스트라이크 마법서', '마왕의 반지', '이뮨 투 함 마법서' 등 고급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고레벨 사냥터 '화룡의 둥지'에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19일 '리니지M'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리니지M 아이템 드랍 바이블 2편'을 공개했다. 엔씨 측은 '리니지M' 시작 전에 꼭 알아야 할 꿀팁이라며 '기란 감옥/용의 계곡/화룡의 둥지' 지역에서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에 대해 공개했다.

가장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지역은 80레벨 이상 고레벨 캐릭터들의 사냥터인 '화룡의 둥지'다. 이 지역에서는 고급 마법을 배울 수 있는 '미티어 스트라이크 마법서'와 '이뮨 투 함 마법서'가 무작위로 드랍되며 마왕의 반지 등 고급 아이템도 얻을 수 있다. 

'미티어 스트라이크 마법서'를 획득할 경우 강력한 광역 스킬인 '미티어 스트라이크'를 배울 수 있어 이를 가장 먼저 얻기 위한 이용자들의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화룡의 둥지'는 고레벨 사냥터인 만큼 공략은 까다롭지만 주어지는 보상이 화려하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화룡의 둥지'로 향하기 위한 여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71레벨에서 80레벨 이용자를 위한 사냥터인 '용의 계곡'에 대한 정보도 공개됐다. 이 지역에서는 '흑장로의 로브'와 '흑장로의 샌달', '기백의 반지', '오리하루콘 단검' 등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어드밴스 스피릿 마법서'와 '쇼크 스턴 기술서'를 획득할 수 있다.

'기란 감옥'에 대한 정보도 함께 공개됐다. 45레벨에서 60레벨에 적합한 이 지역에서는 '뇌신검', '마력의 단검', '광풍의 도끼', '혹한의 창', '천상의 지팡이' 등 다양한 무기가 드랍된다. 또한 '어드밴스 스피릿 마법서'도 이 지역에서 얻을 수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의 국내 정식 서비스를 오는 21일 오전 0시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사전 다운로드는 20일부터 가능하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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