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브, 9-4X 크로스오버 내년 출시
사브, 9-4X 크로스오버 내년 출시
사브가 2007년 9-4X 크로스오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9-4X는 GM의 쎄타와 입실론 2를 혼용한 플랫폼에 태어나며 내년 1월의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코스트를 줄이기 위해 캐딜락과 적극적으로 부품을 공유한다.
엔진은 GM이 이태리의 VM 모토리와 공동 개발 중인 250마력(56.1kg.m)의 디젤 엔진이 올라간다. 미국과 유럽 시장을 겨냥한 9-4X는 멕시코에서 생산될 예정이며, XWD라 부르는 AWD 시스템도 적용된다.
한편 사브는 BMW 1시리즈, 아우디 A1과 겨룰 수 있는 9-1(가칭)의 개발도 고려하고 있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