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졸리, 앙상한 몰골로 영화 '그들이 아버지를 죽였다' 소개

2017. 2. 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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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가 자신이 감독을 맡은 영화 '그들이 아버지를 죽였다(First Their Killed My Father)'에 대한 소개에 나섰다.

이 영화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안젤리나 졸리는 인종 학살과 전쟁의 참혹한 이면을 영화에 표현하기 위해 캄보디아 배우만 섭외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2002년 캄보디아 고아원에서 15살 매덕스를 입양해 큰 아들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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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안젤리나 졸리가 자신이 감독을 맡은 영화 '그들이 아버지를 죽였다(First Their Killed My Father)'에 대한 소개에 나섰다. 

4일(현지 시각) '피플지' 보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출시된 프로모션 비디오 영상에서 '그들이 아버지를 죽였다'에 관해 "이 영화는 아이의 눈을 통해 본 전쟁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는 한 나라의 이야기"라고 말했다. 

이 영화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1975년 4월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을 장악하면서 정권장악에 성공한 크메르루즈의 삶을 그리며 그의 임기 4년간 캄보디아 난민들이 당한 끔찍한 학살과 최악의 무자비함을 담는다. 

안젤리나 졸리는 인종 학살과 전쟁의 참혹한 이면을 영화에 표현하기 위해 캄보디아 배우만 섭외했다. 실제 수백 명의 생존자와 자녀들의 이야기를 재창조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2002년 캄보디아 고아원에서 15살 매덕스를 입양해 큰 아들로 두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넷플릭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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