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쉐보레가 고효율 고성능 첨단 변속시스템인 이지트로닉(Easytronic)을 적용한 스파크 승용 밴(Van) 모델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지트로닉은 수동 변속기와 자동 변속기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변속 시스템으로, 2종 보통 면허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운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별도 클러치 페달 조작 없이 편한 변속이 가능해 유럽에서는 경차 급에 두루 채택되고 있다.
스파크 이지트로닉 승용 밴은 기존 승용 밴 가격(M/T 기준 승용 밴 Basic 992만원, 승용 밴 1015만원)에 80만원만 추가하면 된다.
쉐보레는 스파크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1월 중 쉐보레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스파크를 구입하면 70만원의 현금할인 또는 맥북을, 최대 60개월 4.9% 할부 프로그램도 동시에 적용 받을 수 있다.
이달 16일까지 스파크 조기 출고 고객에게는 30만 원을 추가로 제공하고 5년 이상의 차량 보유 고객이 스파크를 구입하면 최대 2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한국지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