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장면]종영 '푸른바다의 전설' 김슬기, 제주도 인어 특별출연 '배꼽잡았다'

뉴스엔 2017. 1. 26.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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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가 제주도 인어로 특별출연해 전지현과의 자매케미로 웃음을 선사했다.

김슬기는 1월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20회(마지막회/극본 박지은/연출 진혁)에서 심청(전지현 분)에게 조언을 듣는 인어로 특별출연했다.

이어 김슬기는 "제주에서 왔다. 제주와 우도를 왔다 갔다 하면서 지냈다"며 인어라는 사실을 고백했고, 심청은 김슬기에게 회를 사주며 과거 자신이 유정훈(조정석 분)에게 받았던 조언을 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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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가 제주도 인어로 특별출연해 전지현과의 자매케미로 웃음을 선사했다.

김슬기는 1월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20회(마지막회/극본 박지은/연출 진혁)에서 심청(전지현 분)에게 조언을 듣는 인어로 특별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청은 총에 맞은 상처를 치료하려 3년 동은 깊은 바다로 떠나 몸보신 겸 요양했고, 꼭 3년 만에 서울로 돌아왔다. 그렇게 서울로 돌아온 심청은 한 횟집 수족관 앞에서 김슬기와 딱 만났다.

심청은 “너 어디서 왔니? 어느 바다에서 왔냐고?”라고 물었고, 김슬기는 “누구세요? 어떻게 아셨어요?”라며 당황했다. 이어 김슬기는 “제주에서 왔다. 제주와 우도를 왔다 갔다 하면서 지냈다”며 인어라는 사실을 고백했고, 심청은 김슬기에게 회를 사주며 과거 자신이 유정훈(조정석 분)에게 받았던 조언을 돌려줬다.

심청은 먼저 “너 여기서 그렇게 먹었다가는 멍청이 취급당해. 날 잘 봐”라며 젓가락질을 가르쳤고, 김슬기가 “보고 싶은 사람이 있어서 왔다. 주문단지 놀러나갔다가 만난 남자가 서울 산다고 해서 보름 헤엄쳐서 여기까지 왔다”고 말하자 인어의 심장이 뭍을 떠나면 굳기 시작한다는 사실을 알려줬다.

심청은 그 남자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김슬기에게 “네 심장이 다시 뛰려면 네가 사랑하는 그 남자가 널 사랑해줘야 한다. 회 한 접시 먹고 좋은 경험했다 생각하고 얼른 돌아가라”며 어느새 센언니의 포스를 풍기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슬기의 특별출연이 어느새 인간 세상에 완연히 적응한 심청의 모습을 부각시키며 마지막회에 깨알재미를 더했다. (사진=SBS ‘푸른 바다의 전설’ 마지막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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