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2017 TT RS 로드스터 공개..400마력 '괴력'
아우디가 잉골슈타드에 있는 아우디 박물관에서 새로운 아우디 TT RS 로드스터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나르도 그레이 색상이 입혀진 TT 로드스터는 콤펙트한 사이즈와 함께 아담하고 깔끔한 인상을 안겨준다.
내부에는 디지털 데쉬보드와 에어벤트 컨트롤러, 그리고 버킷형 시트가 적용되었으며, 팔로미노 브라운 레더와 그레이 컬러가 외관과 함께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아담한 사이즈와 달리, 뉴 TT 로드스터에는 동력원으로는 자그마치 2.5 TFSI 엔진이 장착되었다. 최대출럭은 약 400마력이며, 동급 양산형 모델로는 가장 뛰어난 힘을 발휘한다.
그러나 아쉽게도 새로운 TT 로드스터의 양산 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한다. 2017 TT RS 로드스터는 현재 잉골슈타드의 아우디 포럼에만 전시되어 있으며, 몇 가지 영상만이 온라인에 공개되어 있다.
데일리카 전병호 기자 13012king@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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