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AV배우 니시카와 유이 '노모' 음란물 촬영 혐의로 체포
김종철 인턴 2017. 3. 4. 22:24
일본 AV 배우 니시카와 유이(西川ゆい‧25)가 ‘노모(모자이크 없는)’ 음란 동영상을 촬영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2일 아사히TV는 성인 여배우 니시카와 유이(본명 키쿠치 아야카‧菊地彩花)와 AV(Adult Video) 제작업체 대표 이시자키 노부유키(石崎宣行‧35) 등 5명이 무보정 성인 영상물을 제작‧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 경시청에 따르면 이번에 체포된 5명 가운데는 남성 AV 배우 2명도 포함됐다.
니시카와 유이 등 불법 AV 영상 제작에 가담한 5명은 작년 2월 도쿄도(東京都)의 한 스튜디오에서 무보정 음란 동영상을 촬영한 뒤, 이를 일본의 최대 무보정 음란물 다운로드 사이트인 ‘카리비안코무(カリビアンコム)’를 통해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본의 형법 제175조는 성기‧성행위를 모자이크 처리하지 않고 직접적으로 묘사한 음란물의 유통을 금지하고 있다. 일본인 배우가 출연하는 ‘노모’ 음란물은 대개 미국 자본으로 설립된 AV 제작사가 촬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오늘의 운세] 12월 24일 화요일 (음력 11월 24일 壬戌)
- 이기흥 “정부 고위 관료가 불출마 종용, 이대로 물러나는게 무책임”
- 골드버그 주한 美대사 “韓대행과 한미 공동목표 우선 추진”
- 내일 국무회의서 쌍특검 안 다룬다...”헌법 검토할 시간 더 필요”
- 한양대, 4단계 BK21사업 중간평가서 전국 최다 14개 교육연구단 선정
- 법원, 김용현 前국방의 ‘선관위 서버 증거보전 신청’ 기각
- “소중한 고객인데 쓰레기 옆에 음식 둘 수 없어”...대신 치운 중국집
- 용인에서 여고생 투신…이송 1시간 만에 사망
- 트럼프 “취임 첫날 ‘트랜스젠더 광기’ 끝내겠다”…머스크 “예스!”
- 아내가 동성 연인에게 준 돈 감금‧협박으로 되찾은 남편 징역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