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야 모범생'..연극 '모범생들'

박정환 기자 2017. 4. 1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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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모범생들'이 초연부터 현재까지 출연한 22명의 배우가 총출동하는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찾아온다.

연극 '모범생들'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특목고 고3 학생들을 통해 비틀어진 교육 현실과 비인간적인 경쟁 사회의 자화상을 그려낸 작품이다.

'모범생들'의 10주년을 기념해 이제까지 출연한 배우 22명이 모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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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모범생들' 출연진 © News1

(서울=뉴스1) 박정환 기자 = 연극 '모범생들'이 초연부터 현재까지 출연한 22명의 배우가 총출동하는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찾아온다. 오는 6월4일부터 8월27일까지서울 대학로 드림아트센터4관에서 공연된다.

연극 '모범생들'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특목고 고3 학생들을 통해 비틀어진 교육 현실과 비인간적인 경쟁 사회의 자화상을 그려낸 작품이다. 이들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루기 위하여 노력하는 욕망이 과연 그들 스스로의 것인지, 그 모습을 통해 우리는 정당하게 내 행복을 추구하고 살고 있는지 질문을 던진다.

이 작품은 큰 덩치를 작게 구겨 넣어야 할 것 같은 책상 4개와 의자 4개가 전부인 미니멀한 무대가 책상과 의자를 자유자재로 이동해 장소의 변화를 돕는다. 또 성인남성 정장에 작은 변화를 줘 교복으로 바꾸는 등의 무대 효과를 통해 시간을 과거로 돌리는 연출과 함께 사실감 넘치는 대사 등을 통해 2007년 초연 이후 640회 이상 공연해 관객 7만명 이상 모았다.

'모범생들'의 10주년을 기념해 이제까지 출연한 배우 22명이 모두 출연한다. 중산층 집안의 장남으로 내신 1등급이면 인생도 1등급이 될 수 있을 거란 신조를 가지고 있는 명준 역에는 이호영·윤나무·강기둥·김도빈·문태유가 캐스팅됐다.

제주도 과수원집의 외아들로 신분 상승의 욕구가 강하지만 눈치 없고 장난기가 많은 수환 역에 김슬기·정순원·김지휘·안세호·안창용이 캐스팅됐다. 졸부집 아들로 명준과 수환에게 이용당해도 우정이라 믿는 단순 무식한 종태 역에 김대종·홍승진·임준식·양승리·박은석·권동호가 함께 한다. 명문가의 아들로 명석하지만 비열한 반장 민영 역에 홍우진·김대현·문성일·강영석·조풍래·정휘가 발탁됐다.

전석 5만원. 문의 1588-5212.

연극 '모범생들' 출연진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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