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혐의' 탑, 중환자실 후송 후 의식 되찾은 듯
김수경 2017. 6. 6. 19:33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의식 불명으로 병원에 후송됐던 그룹 빅뱅 탑이 의식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에 따르면 6일 탑은 의식 불명인 채로 발견돼 서울 이대목동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으며, 현재는 의식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탑은 6일 오전 전날(5일) 전보된 서울 양천구 4기동단 숙소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됐다.
이날 경찰 관계자는 “4기동단 직원에 의하면 자고있는 탑을 깨웠는데 일어나지 않아서 병원에 후송했다. 평소에 먹던 신경안정제를 조금 과다복용한 상태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텐아시아에 “탑이 지금 병원 중환자실에 있다. 원인은 약물 복용으로 의심되지만, 구체적인 상황은 파악 중이다. 어머니가 병실을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탑은 지난해 10월 20대 초반의 여성 A씨와 함께 대마초 2회, 대마액상 2회 등 총 4회 걸쳐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탑은 전날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소속 악대에서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4기동단으로 전보 조치됐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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