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말리부 1호차 전달하고 본격 판매 돌입
한국지엠은30일 ‘말리부의 주인공을 찾아라’ 응모 이벤트 당첨자에게쉐보레 말리부 1호차를전달하고, 11월부터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
한국지엠은 말리부 출시를 기념해 서울 강남역 M스테이지에 마련된 ‘말리부 파라다이스’를 방문, 이번 행사에 참여한 총 3만여 명의 응모자 중 최종 당첨자 김준 (27세, 경기 군포시) 씨에게 말리부 1호차를 전달했다. 말리부 파라다이스에서는 지난 9일 열린 말리부 출시 기념 행사와 더불어 매주말 마다 미국 서부 말리부 해안 풍경이 연상되는 무대 위에서 자동차와 예술이 접목된 다양한 문화 이벤트와 시승 이벤트가 함께 열렸다.
말리부 1호차를 전달한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경애 전무는 “새 중형차 말리부에 거는 고객들의 관심이 한국지엠의 기대와 차이가 없음을 확인하게 되어 기쁘다”며, “쉐보레 제품 라인업의 핵심이 될 말리부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에 부응하고자 다양한 시승 및 체험 마케팅을 펼쳐 말리부가 국내 중형차 시장의 진정한 강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엠은 말리부의 본격 국내 판매와 더불어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시승 이벤트(Journey to Malibu)를 열고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친다. 오는 11월 22일까지 말리부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에 응모하는 고객중 총 77명(동반 1인 포함)을 추첨으로 선정, 12월 3일과 4일 1박2일간 힐튼 남해 골프&스파 리조트에서 열리는 말리부 시승행사에 초청한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