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라 뽕따이' 개그맨 조지훈, 세미트로트곡 '오빠랑' 8일 발매


KBS2 <개그콘서트>에서 ‘열라 뽕따이’ ‘야해~’ 등의 유행어로 인기를 얻었던 개그맨 조지훈이 세미트로트 그룹을 결성하고 음원을 냈다.
조지훈은 8일 세미트로트그룹 ‘우리오빠’를 결성해 음원 ‘오빠랑’을 냈다. 현재 부산 윤형빈 소극장에서 <19금 개그쑈>를 공연하고 있는 그는 지난해 11월 첫 번째 싱글 ‘오빠당’을 시작으로 ‘오빠’ 시리즈를 이어간다.
‘우리오빠’는 동네 오빠, 친한 오빠, 아는 오빠 등 친근한 오빠 콘셉트로 ‘오빠당’은 마음에 드는 여자에게 프러포즈하는 오빠의 마음을 담았다. 이어지는 노래 ‘오빠랑’은 오빠랑 너와 함께라면 어디든지 가겠다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이 노래에는 트로트 여성 신인 금잔디가 피처링을 했다.
금잔디는 “바쁜 일정 와중에도 처음 곡을 듣고 노래가 너무 좋아 참여하고 싶었다”면서 “트로트 선배로서 나중에 잘되면 피처링 비용을 두 배로 받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조지훈은 “그동안 <개그콘서트>와 공연을 하면서 팬들에게 좀 더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고 싶었다”면서 “지난 1년 열심히 준비해 활동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오빠’ 시리즈의 세 번째 곡 ‘오빠는(가제)’를 작업 중이다. 조지훈은 앞으로 댄스,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할 예정이다.
조지훈은 8일 음원 발매 이후 제주왕복항공권과 블루힐리조트 펜션 이용권, 개그공연 티켓 증정 이벤트도 연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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