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가지 컬러 '갤럭시S8'..국내는 골드 빼고 4가지만 시판

박희진 기자 2017. 3. 3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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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새 스마트폰 '갤럭시S8' 시리즈가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지만 국내에서는 골드 색상 모델을 만나지 못하게 됐다.

삼성전자가 메이플 골드 색상을 국내에 출시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

30일 미국과 영국에서 동시 공개된 삼성전자 갤럭시S8 시리즈는 미드나이트 블랙, 오키드 그레이, 아크틱 실버, 코랄 블루, 메이플 골드 등 5가지 색상으로 4월 21일부터 출시된다.

국내에서는 메이플 골드 색상을 제외한 4가지만 시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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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8 시리즈는 미드나이트 블랙, 오키드 그레이,아크틱 실버, 코랄 블루, 메이플 골드 등 총 5가지 색상으로 만들어졌지만 이중 골드 색상은 국내에 출시되지 않는다. © News1

(서울=뉴스1) 박희진 기자 = 삼성전자 새 스마트폰 '갤럭시S8' 시리즈가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지만 국내에서는 골드 색상 모델을 만나지 못하게 됐다. 삼성전자가 메이플 골드 색상을 국내에 출시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

30일 미국과 영국에서 동시 공개된 삼성전자 갤럭시S8 시리즈는 미드나이트 블랙, 오키드 그레이, 아크틱 실버, 코랄 블루, 메이플 골드 등 5가지 색상으로 4월 21일부터 출시된다. 국내에서는 메이플 골드 색상을 제외한 4가지만 시판된다.

업계 관계자는 "골드와 실버는 블랙 이외의 가장 흔한 스마트폰 색상인데 한국에서는 골드 색상의 인기가 높지 않아 이번에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신규 컬러 제품을 후속으로 출시하며 인기를 이어가는 '컬러 마케팅'을 벌여온 점을 감안하면 추후 출시될 가능성은 남아있다.

삼성전자는 기존 갤럭시 시리즈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오키드 그레이'라는 신규 색상을 이번 갤럭시S8 시리즈를 통해 첫선을 보였다. 연보라색과 회색이 오묘하게 결합된 색상으로 '시그니처 컬러'로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 '갤럭시노트7' 선보이면서 처음 도입한 '블루 코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당시 2주간 진행됐던 갤럭시노트7 예약판매 당시 블루코랄은 열흘만에 전국 이동통신사 대리점과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품절되기도 했다.

앞서 애플은 지난 2015년 '아이폰6s' 출시 때 핑크계열의 '로즈골드'를 처음 선보여 반향을 일으켰다. 기존에 없던 컬러의 등장에 고객들의 호응이 컸다. 애플은 지난 2013년에는 '아이폰5s' 골드 색상을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블랙 또는 화이트로 제한됐던 스마트폰 색상은 기술발전으로 스펙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색상이 개성을 드러내는 차별화 포인트가 되고 있다. 이같은 소비자 요구에 맞춰 휴대폰 제조사들도 색상을 점차 확대하는 추세다.아이폰은 최근 레드 색상의 '아이폰7', '아이폰7플러스'를 내놓기도 했다.

2br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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