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보레, 라세티로 첫 디젤 모델 스타트
시보레, 라세티로 첫 디젤 모델 스타트
12월 7일부터 이탈리아의 볼로냐에서 열리는 볼로냐 모터쇼에서 시보레는 최초로 디젤모델을 선보인다. 우리에게도 이미 익숙한 라세티에 디젤엔진을 장착한 라세티 TCDi 디젤 모델이 바로 그것.
보쉬에서 최근에 개발한 커먼레일 인젝션 시스템을 탑재한 신형 2.0리터 커먼레일 터보 디젤 엔진은 121PS/3,800rpm의 출력과 최대토크 280Nm/2,000rpm의 성능을 보이며 100km/h 가속 9.8초의 기록을 보인다. 물론 유로4 규격에 맞춰줘 있다. 얼마전 출시된 토스카 디젤모델과 같이 국내 시장에도 출시될 지는 미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