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튜닝카가 소개되는 2014 서울오토살롱에 화려하게 튜닝된 크라이슬러 300C가 등장했다.
겉모습은 전장 5미터가 넘는 새하얀 차체에 새로운 디자인의 전면 범퍼와 헤드램프를 살짝 덮은 눈썹이 화난 듯한 인상을 느끼게 하고, 전후좌우에 부착된 데칼장식과 크롬 도색된 사이드미러, 금빛의 대구경 역조 휠이 화려함을 자아낸다. 두껍게 각진 뒷범퍼와 듀얼머플러는 스포티함을 배가시킨다.
300C 본연의 인테리어는 고급스럽고 안락한 모습을 선보인다. 커다란 시트는 탑승자에게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가죽 도어트림과 눈부심을 방지한 은은한 LED 인테리어 램프 등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전시된 300C 순정 모델의 파워트레인은 V6 형태의 가솔린 엔진과 디젤 엔진을 사용해 각각 최고출력은 249마력과 218마력, 최대토크는 34.6kg.m과 52kg.m을 발휘한다.
기사/사진 제공 <메가오토 컨텐츠팀> www.megaau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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