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장기하 "스케줄 때문에 자연스럽게 소원해져" 3년 열애 끝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가수 아이유와 장기하가 3년 간의 열애를 끝으로 결별했다.
아이유의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는 23일 "아이유가 장기하와 최근 연인으로서의 인연을 마무리했다"며 "두 사람은 각자의 일에 매진해오면서 자연스럽게 소원해졌고, 이달 들어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결정했다. 좋은 동료 음악인으로 서로의 길을 응원코자 한다. 결별의 아픔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격려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장기하 측 또한 ""최근 결별한 게 맞다"며 "사생활이라 헤어진 정확한 시기는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2013년 10월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를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2015년 열애를 공식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7월 장기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여자친구의 반응은 어땠냐?"는 질문에 "파이팅"이라고 답하며 변함 없는 애정을 뽐낸 바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2008년 데뷔한 아이유는 '마시멜로우' '좋은 날' '너랑 나' '분홍신' 등을 히트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1년에는 연기에 도전, 드라마 '드림하이' '최고다 이순신' '예쁜 남자' '프로듀사'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 출연했다.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로 2008년 데뷔한 장기하는 '싸구려 커피' '그렇고 그런 사이' '좋다 말았네' 'TV를 봤네' '풍문으로 들었소' '달이 차오른다 가자' '우리 지금 만나' '깊은밤 전화번호부' 등을 히트시켰다.
스포츠한국 윤소영기자 ys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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