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 인터넷(Iot)은 자동차 분야에서 흔히 사용되는 기술이 됐다. 내비게이션은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영상을 전송할 수 있다.
현대차의 블루링크 같은 기술은 스마트폰 앱으로 자동차의 중요 기능을 제어한다. 차량용 스마트키를 혁신한 사례도 있다. 이 '자동차 키'는 '원하는 요일, 원하는 시간에 자동차 실내 온도를 예약'할 수 있다.
'BMW 디스플레이키'는 7 시리즈 와 5시리즈에 제공된다. 일반적인 스마트키에 비해 크고 LCD 창까지 달렸다. 어떤 기능을 담고 있는지 살펴보자.

키 측면의 '화면 표시 버튼'을 누르면 LCD 화면이 켜진다. 불필요한 터치를 방지하기 위해 '화면 잠금 기능'이 포함되었다. 화면이 잠긴 경우 화면을 위로 밀어 해제한다. 스마트폰 사용법과 비슷하다. 화면 해제 후 '홈' 화면이 나타나고 차량 도어와 창문의 잠금 여부를 표시한다. '홈' 화면에 나타난 아이콘을 터치하면 세부 메뉴가 나타난다. 하단에 표시된 점들(2016년형 4개, 2017년형 5개)은 다른 메뉴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스크린을 좌우로 밀어 이동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키를 이용해 원하는 요일·시간·실내 온도를 예약할 수 있다. 자동차 공조기는 예약된 시간에 스스로 작동한다. 추운 겨울 아침이나 더운 여름에 요긴하다.

그 밖에 각종 오류 정보, 엔진 오일과 브레이크 오일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연료량과 '주행 가능한 거리'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2017년 최신 모델에는 원격 주차 기능이 포함된다. 운전자는 차량 밖에서 디스플레이키를 이용해 주차를 시킬 수 있다. 좁은 주차장에서 요긴하다.

한편 BMW는 커넥티드 앱을 통해 차량의 정보를 스마트폰에서 확인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리모트 3D 뷰'는 원격에서 차량과 주변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 기능은 5시리즈 일부 모델과 7시리즈에 제공된다.
강동훈 에디터 carguy@globalmsk.com
이동의 즐거움 <카가이> www.carguy.kr
Copyright © 카가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