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자율배식했더니 잔반 최대 82% 줄어"

2017. 4. 25. 14: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학생들이 원하는 음식을 원하는 만큼 가져가는 학교급식 자율배식을 운영한 결과 음식물 쓰레기가 최대 8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경기도교육청의 '2016년 자율배식 시범사업 운영결과'에 따르면 작년 자율배식 시범사업 운영학교 45교(초 19교·중 16교·고 10교) 중 29교에서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이 줄었다.

작년 기준 초중고 일반 학교의 학생 1인당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은 145.3g이었으나 자율배식 학교는 113.6g에 불과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교육청 자율배식 운영학교 105교로 확대

(수원=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학생들이 원하는 음식을 원하는 만큼 가져가는 학교급식 자율배식을 운영한 결과 음식물 쓰레기가 최대 8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경기도교육청의 '2016년 자율배식 시범사업 운영결과'에 따르면 작년 자율배식 시범사업 운영학교 45교(초 19교·중 16교·고 10교) 중 29교에서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이 줄었다.

29교의 학생 1인당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평균)은 2015년 155g에서 2016년 113g으로 42g(27%)이 감소했다.

한 초등학교의 경우 학생 1인당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이 134g에서 23g으로 줄어 약 82%가 감소했다.

자율배식 운영학교는 일반 학교와 비교해서도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이 적었다.

작년 기준 초중고 일반 학교의 학생 1인당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은 145.3g이었으나 자율배식 학교는 113.6g에 불과했다.

다만, 자율배식 학교 중에서도 음식물 쓰레기가 전년 대비 평균 약 10% 증가하거나(10곳) 큰 변화가 없는 학교(6곳)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밖에 자율배식을 운영한 결과 학생들의 급식 만족도가 대체로 상승한 것으로도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올해 급식 자율배식 학교를 60곳(초 27교·중 13교·고 20교) 추가해 총 105교를 운영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교육급식과 관계자는 "자율배식은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밥상머리 인성교육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음식물 쓰레기 감소와 처리비용 절감, 환경보전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모든 학교가 자율배식하는 것을 목표로 교육과 홍보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young86@yna.co.kr

☞ 아시아나항공, 임신 33주 승객 탑승구서 돌려보내
☞ "전쟁이야?"…강남서 전투기 소리에 놀라 올려다 보니
☞ '적과의 동침'…테러용의자와 부적절 관계 맺은 여경
☞ 3년 준비 공시 낙방 20대, 귀향길에 휴게소에서 그만…
☞ "우리집에 왜 선거벽보"…훼손한 미국인 교수 체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