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5·스포티지R '굿디자인상' 수상

2010년 디자인기아(Design Kia)가 또 한 번 인정을 받았다.

기아자동차㈜는 ‘K5’와 ‘스포티지R’이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2010 우수디자인(GD, Good Design)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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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5’는 ‘2010 굿디자인상 국무총리상’과 이번에 신설된 ‘온라인 소비자 선정 GD대상’을, ‘스포티지R’은 ‘2010 굿디자인상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K5’가 수상한 ‘온라인 소비자 선정 GD대상’은 100% 네티즌 투표로 진행되며 디자인 전문가가 아닌 제품을 실제적으로 생활에서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올해 출품작 중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 상이라 더욱 그 가치를 높이고 있다.

기아차 ‘K5’와 ‘스포티지R’은 독창성, 인터렉션, 사용성, 심미성, 환경친화성, 통합디자인 등 주요 항목뿐만 아니라 디자인적 완성도는 물론 브랜드의 정체성까지 잘 표현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2010 우수디자인(GD, Good Design)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스포티지R은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

1985년부터 시작된 우수디자인(GD, Good Design) 제도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며 제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디자인의 우수성이 안정된 상품에 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K5’와 ‘스포티지R’이 수상한 ‘우수디자인(GD)상’은 분야 구분 없이 최고의 디자인을 선보인 제품에게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으로 나눠 시상하며,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지식경제부 주관)’, ‘핀업 디자인상(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 주관)’과 함께 국내 3대 권위의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기아차는 ‘K5’와 ‘스포티지R’이 ‘2010 굿디자인상’은 물론 최근 세계적 권위의 ‘2011 iF디자인상’을 수상함으로써 2008년부터 시작된 기아차 디자인의 수상 돌풍을 이어갔다.

기아차는 2008년 ‘2008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디자인경영 부문 대통령표창’, 포르테의 ‘2008 핀업 디자인상 금상’을 시작으로, 2009년에는 쏘울의 한국차 최초 ‘2009 레드닷 디자인상’, ‘2009 굿디자인상 대통령상’, 유럽전략차종 벤가(Venga)의 한국 양산차 최초 ‘2010 iF디자인상’, 2010년에는 벤가의 ‘2010 레드닷 디자인상’ 등 매년 국내외 권위 있는 디자인상을 휩쓸며 세계 시장에 대한민국 자동차 디자인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의 야심작인 K5와 스포티지R이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시장에서도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더욱 우수한 디자인의 제품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대한민국 자동차 디자인을 알리는 것은 물론 기아차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탑라이더 press@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 www.top-rid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