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고스족이라면 이 정도는 돼야" 까마귀 데리고 지하철 탄 승객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2017. 5. 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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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어디에서 ‘고스족’ 명함을 내놓기 전에 이 사진을 보고 고민해야 할 듯하다.

4월 29일 트위터 사용자 ‘Memes™’은 “최소 까마귀 데리고 지하철 탈 거 아니면 너 스스로 고스족이라고 말하지 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한 승객이 지하철에 앉아있다. 승객의 무릎 위에는 놀랍게도 까마귀 한 마리가 앉아있다.

지하철에 까마귀를 데리고 탄 여성의 사진이 공개됐다. /트위터 사용자 ‘Memes’

까마귀는 마치 자신도 승객인 양 날거나 돌아다니지 않고 조용히 주인 무릎 위에 앉아있는 모습이다.

승객의 옆에는 아무도 앉지 않아 ‘고스족’다운 면모도 살렸다.

누리꾼들은 해당 지하철을 찍은 장소가 러시아 모스코바라고 추측했다.

누리꾼은 “와 난 고스족이라고 말하면 안 되겠다” “아니 까마귀가 원래 저렇게 크나” “내가 저 사람이었어야 해” “이거 약간 <왕좌의 게임> 같은데” “고스족이 아니라 수퍼히어로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야 여긴 모스코바잖아. 여기선 뭐든 가능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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