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3세대 커먼레일 정비 기술 20여국에 전수

쌍용, 3세대 커먼레일 정비 기술 20여국에 전수

-「뉴렉스턴」에 장착된 제3세대 커먼레일 DI 엔진 정비 기술 세계 전파

- 한국 커먼레일 DI 엔진의 개발 수준 및 성능을 선진국에 과시

쌍용자동차(대표 소진관, www.smotor.com)는 2월 16일부터 3월 26일까지 세계 20여개 국가의 정비사를 대상으로「뉴렉스턴」에 장착한 제3세대 커먼레일 DI 엔진 정비 기술 교육을 평택 공장에서 실시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쌍용차가 델파이 커먼레일 시스템을 활용하여 4년여에 걸쳐 독자 개발한 'XDi270' 커먼레일 DI 엔진과 T-Tronic 수동겸용 5단 자동 변속기를 장착해 지난해 12월 출시한「뉴렉스턴」의 정비 기술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이루어진다.

교육 대상은「뉴렉스턴」주요 수출 국가로 ▲서유럽 및 동유럽 ▲남미 ▲아·태평양 지역의 현지 차량 정비사 40여명이며 지역에 따라 네 차례에 나눠 6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쌍용자동차는「뉴체어맨」의 주요 수출 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 말레이시아, 카타르 등의 아시아 지역 현지 정비사들을 대상으로「뉴체어맨」차량 정비 기술 교육을 3월 29일부터 5일 동안 실시하는 등 수출 확대와 현지 A/S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 사진 설명>

쌍용자동차는 2월 16일부터 3월 26일까지 평택 공장에서「뉴렉스턴」주요 수출 국가의 현지 정비사들을 대상으로 제3세대 커먼레일 DI 엔진 등 차량 정비 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 20일 평택공장에서 실시된 교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