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은혜,크라이슬러 홍보대사에 임명

- 베스트셀링카 세브링 컨버터블 제공받아

올들어 수입차업체들이 고급차 일색에서 중저가의 다양한 대중적 모델을 대거 출시하면서 고객층이 넓어져 ‘젊은 여성들’이 새로운 고객층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는 지금까지 남성 일색이던 수입차 홍보대사에 처음으로 여성을 등용하여 여심잡기에 나섰다.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 (대표: 웨인 첨리)는 인기 탤런트 박은혜(사진)를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의 공식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수입차 업계에서 여자 탤런트가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은 이번이 처음.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며 막을 내린 MBC 인기드라마 ‘대장금’에서 대중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연생이’ 박은혜는 6월 21일(월)을 시작으로 앞으로 1년간 세브링 컨버터블 차량을 제공 받으며 다임러크라이슬러의 공식 홍보대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는 작년 국내와 미국 컨버터블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한 크라이슬러의 오픈카’세브링 컨버터블’을 박은혜에게 홍보용 차량으로 제공했다. 3,990만원의 경제적인 가격으로 오픈카만의 독특한 재미와 멋을 느낄 수 있는 세브링 컨버터블은 크라이슬러 특유의 과감하고 독특한 디자인과 넓은 실내공간, 스포티함을 강조한 날렵한 쐐기모양의 옆 모습 디자인으로 신세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측은 “현재 드라마와 CF 모두를 석권하며 급부상하고 있는 인기스타 박은혜의 청순하면서도 시원한 신세대적 이미지가 세련되면서도 자유스러운 세브링 컨버터블과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기대를 걸고있다.

최근 박은혜는 SBS 드라마 ‘작은 아씨들’과 SBS 드라마‘섬마을 선생님’에서 천사와 악녀의 상반된 이미지로 출연, 연기에 열정을 쏟고 있으며 타임머신의 MC 또한 담당하고 있다. 이외에도 박은혜는 대형마트, 통신회사, 화장품 등 다수의 CF에서도 모습을 드러내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