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감자탕 유래..알고보니 감자뼈는 그냥 '등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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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에서는 감자탕 유래에 대해 이야기했다.
황교익 칼럼니스트는 "감자뼈가 존재했다고 이야기된 것은 얼마 안 된다. 10여 년 전쯤에 방송에서 갑자기 그 이야기가 나왔다. 우리가 먹는 감자탕에 감자가 들어가기도 하고 안 들어가기도 하는데 왜 감자탕일까라는 의문에서 시작됐고, 시장을 돌아보니 감자뼈라고 파는 게 있었다. 당시 방송에서는 등뼈를 감자뼈로 소개됐는데, 감자뼈라는 이름이 정육점에 붙은 것은 감자탕용 뼈였다. 그래서 감자탕용 뼈라는 말을 줄여 감자뼈가 된 게 아닐까 싶다. 실제로 그쪽 분들도 감자뼈라는 건 없다고 한다. 그냥 등뼈라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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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에서는 감자탕 유래에 대해 이야기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수요미식회'는 감자탕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감자탕은 왜 이름이 감자탕일까'라는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황교익 칼럼니스트는 "감자뼈가 존재했다고 이야기된 것은 얼마 안 된다. 10여 년 전쯤에 방송에서 갑자기 그 이야기가 나왔다. 우리가 먹는 감자탕에 감자가 들어가기도 하고 안 들어가기도 하는데 왜 감자탕일까라는 의문에서 시작됐고, 시장을 돌아보니 감자뼈라고 파는 게 있었다. 당시 방송에서는 등뼈를 감자뼈로 소개됐는데, 감자뼈라는 이름이 정육점에 붙은 것은 감자탕용 뼈였다. 그래서 감자탕용 뼈라는 말을 줄여 감자뼈가 된 게 아닐까 싶다. 실제로 그쪽 분들도 감자뼈라는 건 없다고 한다. 그냥 등뼈라고 한다"고 말했다.
또 황교익은 예전에는 감자조차도 감자라고도 하지 않았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김동인의 소설 '감자'는 고구마를 뜻한다. 감자라고 하는 건 대부분이 고구마를 뜻했고, 감자라고 하는 건 1970년대 초까지 해도 공식명칭은 마령서였다. 즉, 감자라고 이르는 것도 감자라고 부르게 된 게 오래된 게 아니다"면서 "등뼈나 목뼈를 먼 옛날부터 먹어왔는데, 돼지의 등뼈를 두고 감자뼈라고 불렀다는 것은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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