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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이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7 서울모터쇼’에서 대형 프레스티지 SUV 에스컬레이드를 공개하며, 영화배우 다니엘 헤니를 에스컬레이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다니엘 헤니는 “캐딜락의 고향인 미시간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캐딜락에 대한 애정이 깊었다”며, “최고의 SUV 차량이라고 생각한 에스컬레이드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다. 앞으로 다양한 브랜드 행사를 통해 인사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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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공개된 4세대 에스컬레이드는 세련된 외관 스타일은 물론 장인정신을 기반으로 완성한 인테리어 디자인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파워트레인, 그리고 업계를 선도하는 최첨단 사양을 더해 브랜드가 추구해 온 프레스티지 SUV의 기준을 한 단계 끌어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캐딜락은 에스컬레이드 사전계약을 통해 차량을 출고한 고객 선착순 30명에게 220만 원 상당의 아메리칸 헤리티지 명품 가방 브랜드 '하트만(HARTMANN)’ 캐리어 세트를 제공한다. 신형 에스컬레이드의 가격은 판매 개시 시점에 앞서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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