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 엄마 나영희 만났다.. 눈물범벅 모자 상봉

스포츠한국 이동건 기자 2017. 1. 11.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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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가 나영희와 극적으로 재회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에서 엄마 모유란(나영희)을 마주한 허준재(이민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모유란은 그의 품에 안겨 오열했고, 허준재 역시 그런 엄마를 꼭 안았다.

모유란은 "고등학교 때 집 나갔다는 얘기 들었다. 참고 살지 왜 그랬냐"고 물었고, 허준재는 "엄마 보고 싶어서"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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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 나영희가 극적인 모자 상봉을 이뤘다. 사진=방송 캡쳐

[스포츠한국 이동건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가 나영희와 극적으로 재회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에서 엄마 모유란(나영희)을 마주한 허준재(이민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준재는 심청(전지현)과 함께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걸어오는 모유란을 보고 멈칫했다. 심청은 속마음으로 "푸른 바다의 전설이 맞았어"라며 허준재와 엄마의 재회를 축하했다.

허준재를 마주한 모유란은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이어 모유란은 그의 품에 안겨 오열했고, 허준재 역시 그런 엄마를 꼭 안았다. 모유란은 연신 "미안해"라며 사과했다.

이후 자리를 옮긴 두 사람은 그간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눴다. 허준재는 "몸 아픈 데는 없냐"면서 "미안하다는 얘기는 그만해라"라고 말했다.

모유란은 "고등학교 때 집 나갔다는 얘기 들었다. 참고 살지 왜 그랬냐"고 물었고, 허준재는 "엄마 보고 싶어서"라고 답했다.

허준재는 "금방 찾을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런데 아무리 찾아도 없더라. 혹시 돌아가셨나 생각도 했다. 그러니 미안하다는 말 그만해라. 이렇게 건강하게 있어 준 것만으로도 고맙다"고 전하며 극적인 모자 상봉을 마쳤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이동건 기자 ldgld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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