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휴가철 타이어 무상점검 캠페인
한국타이어, 휴가철 타이어 무상점검 캠페인
■ 7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망향, 여주, 홍성, 칠곡, 서산 등 고속국도 휴게소에서
■ 타이어 마모 점검, 공기압 조정, 위치 교환, 배터리 점검 등 서비스 무료 제공
■ XQ 옵티모, 블랙버드 V2, SF 옵티모 등 추첨 통해 타이어 상품권 제공
■ 지난해 조사 결과 4대 중 1대 타이어 관리 상태 불량, 공기압 부족 60.3%, 과마모 16.6%, 공기압 과다 8.3%, 이상마모 5.8%, 외부상처 3.7%
2006-07-25
한국타이어(www.hankooktire.com, 대표: 조충환)가 휴가철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8일 동안 망향, 여주, 홍성, 칠곡, 서산 등 고속도로 휴게소 5곳에서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한국타이어는 안전운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타이어 마모 점검, 공기압 조정, 위치 교환, 스페어 타이어 교체, 배터리 점검 등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행사에 참여한 고객은 여행 지도, 비치볼, 요요, 티셔츠 등 다양한 선물도 받아볼 수 있다.
서비스 요원이 주차장을 돌아다니면서 임의로 타이어 상태를 체크한 후 자동차 윈도우 브러시에 체크표를 꽂아 놓는 깜짝 이벤트도 함께 벌인다. 체크표를 갖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XQ 옵티모’, ‘블랙버드 V2’, ‘SF 옵티모’ 등 자사의 타이어 경품 응모 기회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여름 실시한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차량 13,937대 중에서 25.4%, 즉 4대 중 1대가 타이어 관리 상태가 불량인 것으로 조사됐다. 유형별로는 공기압 부족이 60.3%로 가장 많았고, 과마모 (16.6%), 공기압 과다 (8.3%), 이상마모 (5.8%), 외부상처 (3.7%)가 뒤를 이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상태를 체크하는 것만으로 안전 운행에 크게 도움이 된다”며, “장기 운전을 떠나기 전에 반드시 가까운 정비소에 들러 타이어 상태를 체크해 볼 것”을 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