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우승도 가능?'..맨시티, 21-22 시즌 예상 라인업 공개

김영훈 온라인기자 2021. 8. 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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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맨체스터 시티 2021-2022 시즌 예상 라인업. ‘원풋볼’ 공식 SNS 캡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2021-2022 시즌 예상 라인업’이 공개됐다.

축구 전문 플랫폼 ‘원풋볼’은 3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이번 여름 맨시티가 원하는 모든 선수들과 계약을 맺는다면 사진과 같은 베스트 라인업을 들고 나올 수 있다. 과연 이 팀이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까”라며 맨시티의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매체가 전한 라인업은 4-2-3-1 포메이션이다. 공격은 최전방 해리 케인을 비롯해 2선은 라힘 스털링-잭 그릴리쉬-필 포든이 이끈다. 중원은 케빈 더 브라위너-로드리가 호흡을 맞추며 수비는 올렉산드르 진첸코-후벵 디아스-존 스톤스-주앙 칸셀루가 배치됐다. 골문은 에데르송이 지킨다.

맨시티는 2010년 대에 접어들며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지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갈망하고 있다. 이미 리그에서는 극강의 모습을 보이며 최근 10년 동안 5번의 리그 우승을 일궈냈다. 하지만 맨시티는 로베르토 만치니(57·이탈리아) 감독과 마누엘 펠레그리니(68·레알 베티스) 감독 시절부터 펩 과르디올라(50) 감독 부임 후 현재까지도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이루지 못했다. 지난 시즌 첫 결승전 무대를 밟기 전까지 4강 진출이 최고의 성적이었다.

때문에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시티는 마지막 퍼즐을 맞추기 위해 공격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에 매체는 맨시티의 예상 라인업에 해리 케인(28·토트넘)과 잭 그릴리쉬(26·아스톤 빌라)의 영입을 예상했다.

맨시티는 현재 두 선수의 영입을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 세르히오 아궤로(33·바르셀로나)를 대체하기 위해 케인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최근 케인은 소속팀 훈련에 불참하며 이적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지만 토트넘과 다니엘 레비(59) 회장은 “케인을 매각하지 않을 것”이라며 잔류를 선언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어 맨시티는 그릴리쉬 영입에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영국 ‘미러’에 따르면 “맨시티가 아스톤 빌라에게 1억 파운드(약 1597억 원)의 이적료를 제의했다”며 “아스톤 빌라가 그들의 제안을 수락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만약 맨시티가 그릴리쉬를 품게 된다면 프리미어 리그 최고 이적료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매체가 공개한 라인업에 팬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팬들은 해당 게시글을 통해 “카일 워커(30)는 왜 없어?”, “리야드 마레즈(30)도 없어”, “이런 베르나르두 실바(27)가 빠지다니!”, “라힘 스털링(27)보다 마레즈가 낫지 않나?”, “일카이 귄도안(31)은 왜 뺀 거야” 등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은 선수에 대한 거론을 비롯해 “그래 챔피언스 리그 우승해보자”, “훌륭한 선수단이군”, “케빈 더 브라위너(30)와 그릴리쉬의 조합이라니”, “다음 시즌 트레블도 가능하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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