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카 조재환 기자] 14일 공개된 렉서스 중형 순수 SUV RZ 450e의 주행거리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해외 외신에서는 이 차량의 주행거리가 미국 EPA(환경보호청) 기준으로 354㎞ 정도로 보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토요타와 스바루가 공동 개발한 스바루 솔테라(Solterra)와 관련 있다 지난달 공개된 바 있는 솔테라의 전체적인 크기와 성격이 렉서스 RZ 450e와 유사하다는 것이 외신 평가다.

71.4㎾h 배터리가 들어간 스바루 솔테라의 미국 EPA 기준 예측 주행 가능거리는 220마일, 약 354㎞다. 미국 인사이드이브이스닷컴은 아직 구체적인 제원 공개가 안된 렉서스 RZ 450e도 솔테라와 비슷한 주행거리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바라봤다.
렉서스의 차량 명칭 중 R은 찬란하고 밝은 의미인 ‘Radiant’의 줄임말이다. RZ 450e의 Z는 매연 배출이 하나도 되지 않은 의미인 ‘Zero’를 뜻한다.

도요다 아키오 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지난 14일 공개된 토요타자동차 순수 전기차 전략 발표회에서 렉서스 RZ 450e를 직접 시승한 소감을 전했다. 일반적인 주행을 했을 때는 묵직함이 있다고 평가했지만, 속도를 올릴 때 주행의 재미가 크다는 점을 강조했다.
RZ 450e는 렉서스 브랜드 역사상 두 번째 순수 전기차다.

렉서스 첫 번째 전기차인 UX 300e는 소형 SUV로 내년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54.3㎾h의 배터리 용량을 갖췄고 한번 충전으로 WLTP 기준 최대 315㎞를 주행할 수 있다.
RZ 450e의 구체 제원과 실내 이미지는 향후 출시 때 전해질 전망이다. 국내 출시 여부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Copyright © DAILYCAR.CO.KR 본 기사를 인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