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에 갑자기 35살 선배와 결혼해 충격 안긴 여배우

조회수 2021. 11. 1. 17:3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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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잘 알려진 유준상, 홍은희 부부는 여러 예능 프로에서 서로에 대한 사랑을 아낌없이 표현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는데요.

2003년 3월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당시 연애 한 달 만에 결혼을 준비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많은 화제를 불러모으기도 했습니다.

홍은희는 한 예능프로에 출연해 "연애를 짧게 했다. 정식 연애는 한 달 정도하고 결혼했는데 당시 나이가 24살이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선사하기도 했는데요.

또한 그녀는 "왜 11살이나 많은 사람과 결혼했느냐고 묻는데, 아버지에 대한 부재 때문에 그런 그늘이 그리웠던 것 같다. 실제로 남편이 그런 사람이다"라며 유준상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유준상, 홍은희 부부는 두 아들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는데요. 홍은희는 지난 3월 한 방송에서 유준상을 빼닮은 둘째 아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함께 출연한 배우 전혜빈은 홍은희의 두 아들을 직접 봤다며 "첫째 아들은 조각 같은 외모로 원빈 느낌이 있다", "둘째 아들은 누가 봐도 유준상 미니미로 너무 사랑스럽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홍은희는 고등학교 3학년인 첫째에 대해 "한참 진로에 대해 고민 중이다. 나중에 왠지 배우를 할 것 같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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